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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저렴하려면 운전경력 인정기간이 중요

    자동차보험 책임보험으로 매년 갱신되는 보험 중 하나입니다. 운전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은 저렴한 보험금을 내게 되지만 아직 운전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젊은 층은 보험료가 상당히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운전경력을 보험사에서 인정해 줄 경우 보험료 절감에 도움이 되는대요. 그럼 자동차보험을 조금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면?

    자동차를 보유한 자는 의무적으로 책임보험을 가입하도록 법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자동차는 있지만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가입하지 않으실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됩니다. 또한, 2005년 2월 22일 이후부터는 자동차보험의 대물 배상도 의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종전에는 의무만 가입하면 되었으나 대물배상까지 가입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을 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운행을 하다 적발 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벌금의 경우 30일 이내 납부하지 않으면 노역장 유치를 당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운전경력의 인정 범위는 어디까지?

    보험사는 개개인의 운전 능력을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 기간 및 사고 여부로 보험료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본인 이름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 한 이력이 없는 분들은 보험료가 비쌀 수 밖에 없겠죠? 이렇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되는 자동차보험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운전경력을 보험사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 입니다. 

    운전경력 인정 범위는 최대 3년입니다.

    1. 가족 또는 지정운전자로 가입한 경력이 있을 경우 이후 본인의 명의로 가입 할 경우에 이에 대한 경력을 보험사에서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동차보험 계약 시 가족 전체 상품으로 가입한 경우

    부모가 자동차보험 계약 시 본인 + 자녀1명까지 포함하여 가입한 경우

    위의 경우 자녀는 자신의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자동차보험 계약 시 자녀도 운전을 하는 조건으로 보다 높은 금액의 보험료를 지불하였으며, 이에 보험사는 자녀도 보험기간동안 운전을 한 것으로 인정 해 주는 것입니다.

    2. 과거 관공서 및 법인체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군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을 경우에도 그 증명서를 제출 할 경우 보험가입경력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인증은 각 보험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면 적용 됩니다.

    자동차보험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은? 

    주행거리 할인 – 주행거리 특약에 가입하시면 5천km 미만 주행 시 보험사에서 환급

    안전운전 습관 할인 – T맵 어플에서 1,000km 이상 주행하여 안전 운전 점수 만족 시 할인

    자녀할인 특약 – 만7세 이하의 자녀나 임산부가 있는 가족일 경우 할인

    블랙박스 특약 – 블랙박스 장착된 차량에 대한 할인

    운전 보조 시스템 장착 할인 –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등 운전 보조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할인

    자동차보험은 다이렉트보험이 제일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 설계사를 통하여 진행 할 경우 해당 보험 설계사에 대한 수당이 붙게 되니 더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자동차보험은 매년 운전 경력 및 사고 유무에 따라 금액이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무사고로 계약 기간이 만료 시 추후 가입 시 약 15%의 보험료 할인이 진행 됩니다.

    사고가 발생하여 보험사에서 금액이 발생하게 되면 추후 가입 시 할증금액이 붙게 됩니다. 200만원 이하의 경우에도 약 20% 정도의 금액이 할증되게 되며, 무엇보다 3년간 해당 사고로 인하여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